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하라 하겠느냐 외식(外飾)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태복음 7장 3~5절>
말로 인한 상처를 평생토록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어린 시절에 들었던 부모님의 저주성 짙은 말이나,
주변사람들로 부터 학대성 짙은 시선이나 편애적인 언동,
배우자의 가슴을 찌르는 한 마디의 말,
그리고 직장 상사의 비판적인 말 등은
상대방의 영혼을 병들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한 마디의 격려 때문에 죽음직전의 절망을
딛고 일어서 새 삶을 누리거나 인생의 방향을
새로이 결정하는 경우도 많이있다.
그러나 자신조차 이런것들로 인해 좋든 나쁘든
영향을 받았음을 뻔히 알고도 남을 찌르고 비판하는것이
자신이 똑똑한줄로 착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다,
"내가 언제 틀린말 했어? 말이야 바른말이지"하며
자기를 정당화시키는 사람치고
사실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이 별로 없다,
성경은 "말에 실수가 없는자가 완전한 자"이고,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고 권면하며,
심지어 입술에 파숫꾼을 세우라고 경고하면서,
때에 맞는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 같이 아름답다고
칭송을 하고 있다,
왜 이렇듯 성도들의 말에 대하여 조심을 강조하는것일까?
그것은 샘물이 단물과 쓴물을 동시에 낼수 없다고
야고보가 말한것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웃을 축복해야할 성도들의 입으로
죄를 짓지 말라는 경고인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해주면
받을 축복을 내다 버리는 어리석은 짓 하지말라는 뜻이다,
상처주는 말을 절제없이 자주하고
그것으로 인해 다툼이 잦은 성도의 가정이,
또는 사업체나 공동체가 주님의 축복을 받을 턱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상대를 위로나 격려하지 못하는 언행은
사실 악취나는 쓰레기와 같다,
말이 곧 그 사람의 마음의 거울이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많은 경우 실수를 줄이게 된다,
남을 손가락질 하기전에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먼저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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