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날짜 : 2025. 07. 07  글쓴이 : 박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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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진심은 수시로 변한다.

        비록 지금은 진실한 마음으로 말하지만

        언제 변할지 신용할 수 없는게 사람이다

         

        다윗이 사울을 죽일 기회가 여러번 있었으나

        기름 부은 자를 치지 않음을 사울이 듣고

        큰 소리로 울며 뉘우치고

        내가 죄인이라고 하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 약속을 하고 떠났지만

        또 다시 마음이 변하여

        평생 동안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 다녔다.

         

        안죽이겠다는 약속을 했을 당시의 

        사울의 마음은 일시적이긴 했으나

        진심이였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여

        쉽사리 변하며 오늘은 내편 같지만 내일은 대적이 되어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한다.

         

        영원히 변치 않는 진실된 만남은 찾아 보기가 힘들다.

        사람은 입술에 말만 보아서는 안된다.

        그 중심이 중요하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그러므로 사람에게 속았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

        사람 때문에 때로는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인간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마음이 편하다.

         

        저 사람이 그러니 나도 그렇게 대한다면

        그것은 신앙인이 아니다.

        주님께서 신실하니 나도 신실함으로 살아야 크리스챤이다.

         

        성도는 세상의 빛이라 했다.

        이 말씀은  인간인 내가 빛이 아니고

        빛되신 주님의 빛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추어 주라는 것이다.

        하늘에 달처럼 말이다.

         

        사람이나 교회 건물을 보고 신앙생활 하면

        반드시 실망하고 실족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중심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그 사람에게는

        만물보다 부패한 인간으로 인하여 낙담하거나 좌절 하지 않는다.

         

        갈보리산 십자가위에서 

        피흘려 자신의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이

        오늘 나에게 그렇듯 진실되게 살라고 말씀 하신다.

         

        주님의 삶은 모든이게 표본으로 보여 주신 샘플이다.

        샘플처럼 완전하지 못할지라도

        샘플처럼 살라고 명하신다.

         

        내가 온전한것 처럼 너희도 온전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살라 말씀하신다.

        비록 믿을수 없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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