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날짜 : 2025. 05. 25  글쓴이 : 박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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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는 인간이 세우는 것이 아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다.

         

        우리는 가끔 내가 교회를 몇 개 세웠다고 

        자랑하는 이들을 보게 된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과 공로를 

        자신이 가로채는 아주 교만한 말이다.

         

        자기의 노력으로 

        교회가 부흥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진정한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이 일 하셨음을 인정하고 믿어야 한다.

         

        우리는 헌신할 뿐이다. 

        헌신은 나를 드리는 것이다.

        드렸다는 것은 내 소유는 없어지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이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면 

        결코 하나님께 헌신자로 살 수가 없다.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거리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면 안 된다.

         

        나를 드린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내 안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면 

        하나님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인생이 된다.

        세상의 것이 더 좋은데 

        어떻게 하나님을 우선할 수가 있는가?

         

        인간은 그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자만이 

        그 은혜를 은혜로 여기며 산다.

         

        교만이란 한마디로 

        하나님을 제켜 두고 나를 드러내며 사는 행위다.

        우리는 흔히 모든 영광을 주님 께라는 말을 곧 잘 쓴다.

         

        성도는 말로만 립싱크하며 살면 안 된다.

        내가 무엇을 이루었다고 하기 전에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어 주셨음을 인정해야 한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돌리며 사는 것이 

        성도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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