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져야 할 십자가

      날짜 : 2025. 05. 25  글쓴이 : 박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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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이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최고에 선물이며
        십자가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사랑의 걸작품이다.

        사람들은 예수 믿고 
        복 받기를 좋아하며 형통을 추구하지만
        복음에는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예수 믿는 것이 곧 형통이라는 등식에 사로 잡히면 
        결코 자신의 십자가를 질 수가 없다.

        성도는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한다.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하지만 
        십자가는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져야 하는 것이다.
        주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야 한다.

        우리는 기도하고 
        원하는 대로 응답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한다.
        인간의 몹쓸 심성은 하나님을 길들이려 하고 조정하려 한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자기 마음대로 금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섬기는 것과 같다.

        사람이 절망하고 실패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뜻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기가 만들어 놓은 것을 이루기 위하여 
        스스로 희망고문을 하는 것이다.

        고통을 빨리 벗어나려고 할 때 유혹이 찾아온다.
        피와 땀이 없는 쉬운 길을 찾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이 아니다.

        사람들이 좌절에 빠질 때 흔히 하는 말은 
        "하나님! 당신에게 실망했다"라고 한다.
        하나님 당신은  내가 고통할 때에 
        어디에 계셨느냐고 원망하고 항변하기도 한다.
        이는 하나님을 조정하려는 오만한 마음에서 나온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것만 볼 수 있고 
        깨우쳐 준 것만 알 수가 있다.
        달리 표현할 길이 없어서 나는 "나"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인간은 그 이상을 알 수가 없다.

        십자가는 쉬운 길이 아니다. 
        내 앞에 있는 십자가는 마땅히 내가 져야 한다.
        십자가를 외면하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십자가는 성도가 가야 할 좁은 길이다.
        주님이 가셨던 것처럼 
        믿는 자라면 누구나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
        십자가를 외면하거나 고난을 피하여 
        요나처럼 도망하지 말아야 한다.

        십자가는 주님이 주신 것이며 
        겪어내고 믿음으로 뚫고 나가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가 없다면 천국도 영원한 생명도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광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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