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려움이 닥치면 우회로를 찾으려 하고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살려고 한다.
사탄은 늘 믿는 자를 향하여 의심의 불화살을 날린다.
그렇게도 의심하지 마라.
믿기만 하라 하여도 실질적으로 그렇게 살지 못하는
우리들의 연약한 모습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다.
내 앞에 홍해만 바라보고 절망에 빠지는 것은
믿지 못하는 자들의 자충수다.
하나님 앞에는 우회로가 없다.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며
사막에서도 길을 내시는 분이시다.
어떤 역경과 장애물 앞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가는 것이 성도의 실력이다.
그것이 견고한 여리고성이나 요단강이든
하나님만 믿고 나가는 것이 믿음이다.
다니엘이 세상과 적당히 타협했더라면
사자굴에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
세례요한이 우회로를 찾았다면
헤롯을 향하여 입을 다물었을 것이다.
성도는 믿음으로 사는 자다.
그것이 혹 죽음의 자리 일지라도
결코 진리 앞에 비굴하게 굴복하지 않는다.
오직 말씀하신 대로 말씀 따라가는 사람이 성도다.
성도가 믿음을 빼앗기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성도는 오직 불화살로도 뚫을 수 없는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실패 없으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연약한 자는
날마다 말씀으로 믿음에 펌프질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에
진리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면
훗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
진리는 언제나 살아서 숨을 쉰다.
비겁하게 사는 자는 언제든 믿음의 배신자가 될 수 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 가는 나라다.
하나님이 반드시 승리케 하신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왜냐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믿는 자들을
강한 손으로 붙잡고 계시기 때문이다.
믿음의 우회로를 찾지 마라.
믿음으로 돌파하라.
믿음으로 가는 길은 반드시 열린다.
좁은 길을 가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지름길이요 승리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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