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

      날짜 : 2025. 04. 27  글쓴이 : 박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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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인의 삶은 어느 누가 보기에도 
        시작부터 끝까지 아름다워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되기 때문이다.
        무엇인가 서로 바라보고 의지하며 
        사랑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다.

        믿음이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만 의지하며 사는 것이다.
        잘못 살아온 자신의 과거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과의 끝없는 싸움이다.
        믿는 자라면 누구나 죄와 싸우기 위해 날마다 
        믿음의 병기를 들어야 한다.

        사탄 마귀가 우리를 둘러 진을 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십자가에 능력이 있다. 
        예수님의 이름에 세상을 이길 권세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싸우는 믿음의 전사들이다.
        승리를 위하여 하나님과의 간격을 
        날마다 좁히고 주께로 더 가까이 나가야 한다.

        구약에 불뱀에 물린 사람들에게 
        놋뱀을 바라보면 산다고 하여도 
        수많은 사람들이 순종치 않고 죽어갔다.
        불순종의 극치요 인간들의 오만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불신앙의 표징이라 하겠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산다는데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는다.
        믿으면 영원한 생명이요 
        구원이라 하는데 도무지 마음을 열지도 믿지도 않는다.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는데 
        기도하지 않으며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데
        이마저도 거부한다.

        성경의 말씀은 약속의 책이다.
        'A 하면 B 하리라' 하시는 약속으로 
        가득 찬 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순종하면 형통하리라. 
        기도하면 응답하리라. 
        회개하면 용서하리라.
        담대하라. 
        염려하지 마라. 
        두려워 말라. 
        하시는 음성을 듣지 못하는 우리의 닫힌 귀가 문제다.

        놋뱀은 십자가의 모형이다.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붙드는 일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십자가 밑에 엎드리는 내가 되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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