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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혼자서는 못 산다. 
    함께 할 때에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의 도움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혼자서 살면 외로워서 못살고 힘들어서 못 산다.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지 않아 
    함께 할 배필과 가정을 주셨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을 의지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창조되었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인생은 
    인생살이가 그만큼 즐겁고 행복하다.
    짐은 함께 질 때에 더 큰일도 쉽게 감당할 수가 있다.
    
    이는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성경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주님은 전도를 해도 두 사람씩 함께 가게 하시고
    기도 할 때도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고
    제자들도 마가의 다락방에서 함께 기도할 때에 
    역사가 일어났다.
    
    교회는 함께 모여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속에서 성장을 한다.
    혼자라서 사랑할 대상이 없는 이에게 
    사랑은 그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다.
    함께해야 사랑도 있고 행복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영적인 고아요 
    그 어디서도 참 행복과 만족이 없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심은 
    우리와 함께 하고 싶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존재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역자로, 사명자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천국이란 어떤 곳인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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